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5만3,827대와 수출 20만5,438대 등 총 25만9,3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에 비해선 14.4%,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3.1% 많은 수치다.
내수는 전월 대비 6.2%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만1,239대 팔리며 최다 판매차종 자리를 지켰다. 아반떼가 9,893대로 그 뒤를 이었다. 그랜저도 6,982대로, "쏘나타-아반떼-그랜저"로 이어진 승용 주력 3차종의 판매가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RV 중에선 싼타페가 3,862대로 선전했고, 투싼도 2,679대로 비교적 선전했다. 관심을 모은 신차 베라크루즈는 1,597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 스타렉스(4,378대)와 포터(6,126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수출은 전월 대비 16.7% 신장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5.1% 늘었다. 수출에선 국내공장의 생산대수가 12만4,863대, 해외공장의 생산대수가 8만620대였다.
한편, 1~11월 누적판매는 내수가 52만916대로 지난해보다 3.5% 신장했다. 수출 또한 189만5,699대로 8.5% 증가했다. 총 누적판매도 241만6,615대로 지난해 대비 7.4% 늘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