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07년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확대 실시

입력 2006년1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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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는 브리지스톤의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하고 타이어 점검을 생활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내년에는 8곳으로 실시지역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올해보다 50% 늘어난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는 브리지스톤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함께 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 5월부터 11월까지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곳에서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브리지스톤 기술팀이 현장에 나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등을 체크하고, 타이어 안전관리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브리지스톤이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울산행사에서는 점검에 참여한 231대 중 절반이 넘는 125대가 타이어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었다. 즉시 타이어를 바꿔야 할 차만도 26대로 전체의 11%에 달했다. 또 7월 대구에서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60%는 타이어를 1년에 2~4회 정도 점검하고 있으나 ‘1년에 1회도 점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30%나 됐다.



이 회사 기술팀 최준호 대리는 “타이어는 공기압이 부족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고, 마모가 많이 되면 지면과 접지력이 약해져 연료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아무리 좋은 타이어를 달았더라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지 않는다면 사고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사오카 유이치 브리지스톤코리아 사장은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는 수입타이어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최고 품질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브리지스톤의 기업이념이 담긴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국내에 타이어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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