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하고, 10억원 규모의 생활필수품을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모두 11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현대·기아는 4일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 관계자는 "300여개에 이르는 임직원 자원봉사동호회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찾고 있으나 연말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경영의 이념을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불편없이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이지무브" 개발을 완료, 장애인단체에 기증했다. 교통안전 교육, 무의탁 노약자 무료 급식 후원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정착시키는 데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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