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인도공장에서 생산하는 아토스(현지명 쌍트로)가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차 품질조사결과 경차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에 따르면 아토스는 100대 당 결함이 전년 대비 53점 줄어든 162점을 기록, 경차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 피칸토(국내명 모닝)는 168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또 브랜드별 평가에서 현대는 190점으로 197점의 토요타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권위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남아공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자동차를 산 소비자 9,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승차감,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228개 문항의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한편, 현대는 아프리카대륙 최대 자동차시장인 남아공에서 작년 3만184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3만2,672대를 팔아 수입차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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