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와 푸조, 신차 선전에 싱글벙글

입력 2006년1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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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와 푸조가 활짝 웃었다. 새로 내놓은 모델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회사 전체의 판매가 늘고 있어서다.

인피니티 뉴 G35 세단.


인피니티는 뉴 G35 세단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 G35 세단은 10월 출시하자마자 100대 이상 팔렸다. 11월에도 153대가 등록돼 등록순위 5위에 올랐다. G35 세단은 경쟁모델인 렉서스 IS250,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BMW 32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4,000만원대의 경쟁력있는 가격에 300마력이 넘는 성능을 확보해 ‘가격 대비 성능과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많은 딜러를 거느린 경쟁사들에 비해 3개 딜러만으로 거둔 성적이어서 더 값지다고 인피니티측은 자평하고 있다. 계약 후 출고대기중인 차만 120대여서 이 차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G35 세단과 더불어 M35도 11월중 57대를 판매하며 인피니티의 국내 진출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11월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약 42% 상승한 258대에 달했다.



그레고리 B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뉴 G35 세단의 돌풍에 힘입어 인피니티 전 차종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11월까지 누적판매 1,445대를 기록함으로써 올초 목표했던 1,500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의 효자차종은 307SW HDi. 이 차는 11월에만 103대가 등록되며 푸조를 수입·판매하는 한불자동차의 월간 판매 200대 달성을 견인했다. 이는 푸조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다. 307SW HDi는 같은 달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젤 모델이기도 하다. 이 회사 판매대수의 절반을 307SW HDi가 차지하며 즐거운 연말을 맞고 있다. 향후 푸조의 판매를 이끄는 볼륨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푸조 307SW HDi.


뉴 307SW HDi의 인기요인으로는 멋스런 세단의 외형에 다용도 미니밴 구조의 실용성과 SUV의 파워까지 두루 갖춰,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활용도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ℓ당 14.4km에 해당하는 높은 연비와 3,5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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