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양재동 구사옥에 현대제철.로템.엠코 입주

입력 2006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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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기아차의 양재동 사옥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로템, 엠코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앞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은 구사옥(서관)과 신사옥(동관) 등 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해 현대제철 서울사무소가 구건물인 서관으로 이주를 이미 마친 상태다. 현대제철에 이어 종합 철도차량 제작회사인 로템은 이번 주말인 9-10일 이틀에 걸쳐 현대.기아차 구사옥으로 이사하며, 계열 건설회사인 엠코도 오는 15-16일 현대.기아차 구사옥에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 둥지를 틀게 된 현대제철과 로템, 엠코 등 3개 회사는 그동안 역삼동 랜드마크타워에 입주해 있었다.

앞으로 현대제철은 16-17층, 로템은 11-12층, 엠코는 7-8층 등 각각 2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들 계열사가 입주하는 공간은 그동안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관련 부서가 사용해왔고, 연구개발 관련 부서는 신사옥인 동관으로 이주한다. 또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화성 기아차 연구소의 일부 부서와 인력 등이 앞으로 신사옥인 동관에 사무실을 갖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해 이들 계열사의 구사옥 이전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근 현대.기아차 사옥 정문 앞에는 현대.기아차의 명칭이 쓰인 표시석 외에도 새로 입주하는 현대제철, 로템, 엠코의 명칭이 새겨진 표시석이 함께 설치됐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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