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은 8일 전세계에 판매된 중형 승용차 파사트 모델 3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폴크스바겐은 파사트 모델의 와이퍼, 연료 시스템, 브레이크 장치 등에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심한 비가 내릴 경우 와이퍼의 전기 장치가 쉽게 고장나고 디젤 차량 엔진에서 연료가 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시인했다. 또한 200마력 엔진 차량에서 브레이크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은 2005년 이후에 판매된 파사트 모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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