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적극 활용한 우수 시범학교에 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이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만든 것으로, 한 해동안 6,000여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과 실습용 교육자료로 활용됐다. 르노삼성은 올해 2회를 맞이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범학교로 용곡초등학교를 선정해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 시범학교로는 쌍문초등학교를 뽑아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용곡초등학교 남청자 교장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르노삼성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내년에도 어린이들의 행동특성과 교통환경에 더욱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현재 9개인 시범학교를 14개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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