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내년 업계 2위 경쟁 벌일 것"

입력 2006년1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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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현대하이카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내년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와 업계 2위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의 허정범 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 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기준으로 월매출 100억원(누계 566억원)을 돌파했으며, 신규계약은 10만1천761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온라인 자동차보험업계에서의 시장점유율(누계)은 7.1%로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할 때 매우 빠른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현재 업계 2위인 다음다이렉트의 매출신장세가 높고 보험갱신 비중이 높아 쉽지는 않겠지만 현 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내년에는 다음다이렉트와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업계 1위는 교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다.

허 사장은 "신계약보험료 기준으로는 11월에 월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갱신보험이 도래하는 내년 4월부터는 매출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에 시장점유율 3위를 확보하고 2위권 경쟁을 벌이면서 오는 2008년에는 2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0월까지 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사업초기 광고 및 인프라 투자로 인한 것으로 오는 2008년 흑자전환하고 2010년에는 누적적자를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20일 설립된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현대해상화재보험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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