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5개 차종 내년 국내 출시

입력 2006년12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드코리아가 2007년을 기다리고 있다. 신년벽두부터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어서다.

포드는 1~2월중 고급 세단 링컨 MKZ와 링컨의 첫 CUV인 MKX를 잇달아 출시한다. 먼저 1월에 내놓을 MKZ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천연목 등을 사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매끄러운 익스테리어,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 등이 돋보이는 차다. 엔진은 신형 듀라텍 V6 3.5ℓ를 얹었고 6단 자동변속기가 올라간다. 이 차의 카오디오는 서브우퍼 2개를 포함한 총 14개 스피커, 600W 고출력 사운드 시스템이다.

2월에 발표할 MKX는 파워풀한 성능과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차로, 링컨의 첫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뒷좌석까지 이어진 비스타 루프와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연결되는 독특한 LED 리어 램프가 특징이다. MKZ와 같은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했고 AWD 시스템, 트랙션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다. 스티어링 휠과 글로브박스에는 충격흡수소재를 썼다. 여섯 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포드는 3월 이후 상반기중에는 스포츠트랙을 더할 예정이다. 스포츠트랙은 익스플로러와 F-150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SUT(스포츠 유틸리티 트럭)다. 활용도가 높은 카고가 있어 여행과 각종 레저장비의 적재 또는 견인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의 업무용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차다.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과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 등으로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정면·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하반기에는 유럽산 포드 디젤모델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포드유럽의 대표모델인 S맥스와 뉴 몬데오 디젤이 주인공들이다. S맥스는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풀사이즈 MPV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결합한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클)로, 올 6월 출시 이래 포드유럽을 대표하고 있다. S맥스는 현지에서 ‘200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뉴 몬데오는 포드유럽이 생산하는 세단으로, 유럽 내 중형 세단 판매 1~2위를 다투는 모델.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 디젤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