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미국 자동차 부품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06년12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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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LS전선은 14일 자동차 부품 기업인 야자키 아메리카(YNA Yazaki North America)와 3천400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전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LS전선 자동차 전선 사업의 올해 매출목표 700억원의 약 50% 수준으로 자동차 전선 분야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자동차 전선은 전조등과 실내등을 비롯한 각종 자동차 계기판의 전원용으로 사용되는 전선으로, 내년 1월부터 2009년 말까지 3년간 공급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 고정 수주 물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야자키사의 주요 협력회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GM과 포드, 다임러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전선을 공급하는 효과와 같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자동차전선 수출 계약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하고 야자키 이외의 자동차 부품회사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LS전선과 대규모 자동차 전선 수주 계약을 체결한 야자키 아메리카의 모기업인 야자키그룹은 매출 70억 달러 규모의 세계 20대 자동차 부품회사 중 하나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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