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술라 홍콩호텔, 롤스로이스 14대 도입

입력 2006년12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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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홍콩호텔이 14일 14대의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구매했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단일주문으로는 최대 규모다.

페닌슐라 홍콩호텔은 1970년 이후 롤스로이스를 고객 서비스 전용으로 사용해 왔다. 이번이 8번째 거래다. 14일 열린 인도식에는 홍콩·상하이호텔주식회사의 회장인 마이클 카두리 경과 롤스로이스모터카 회장 이안 로버트슨이 참가했다.

14대의 차는 영국 남해안에 위치한 굿우드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모든 차는 롤스로이스의 ‘맞춤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호텔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했다. 냉각 물수건용 냉장고, 맞춤형 바닥깔개, 더욱 넓어진 적재공간 등이 추가됐다. 1대 당 25명의 롤스로이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350시간 이상 매달려 만들어냈다.

호텔의 리무진기사팀이 영국으로 건너가 롤스로이스 전용 기술교육장소인 헨리 로이스경 트레이닝스쿨에서 1주일 간 연수교육도 받았다. 사용자 매뉴얼을 홍콩에서 사용하는 중국어로 번역, 인쇄해 호텔 리무진기사팀이 정확히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페닌슐라 홍콩호텔과 롤스로이스는 1970년 호텔이 첫 발주한 7대의 실버섀도우를 시작으로 근 40년동안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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