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 스포츠카들이 한국에서 자동차경기를 갖는다.
레이싱오거나이저매니지먼트(ROM, 대표 최광년)는 해외 유명 스포츠카들이 참가하는 뉴 튜어링 클래스 경기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OM은 이 경기에 참가할 페라리 360 모데나 스트라달레, 포르쉐 GT3 RSR, BMW M3, 인피니티 350Z 등의 머신을 전시하는 쉐이크다운 행사를 15일 가졌다. 준비중인 뉴 투어링 클래스는 배기량 무제한의 고성능 GT차들의 레이스다.
ROM 최광년 대표는 “ROM은 레이싱 프로모터가 아닌 레이스 오거나이저그룹으로 국내 레이스문화의 질적 향상과 양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공식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관중과 선수, 스폰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시적인 레이스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 시즌 첫 시리즈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ROM의 뉴 투어링 클래스 경기는 12개 팀, 36대의 차로 제한해 경기를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KMSA, 펠롭스, 이레인, 레드 & 스피드, NRT, JACK, LEE 레이싱, 영카, KIM"S 레이싱 등 9개 팀이 구성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그러나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기존과 다른 운영방식으로 발생하는 많은 시각차이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레이싱 오거나이저 매니지먼트라는 의미를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 지에 따라 내년 시즌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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