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2006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덕곤 소방교(44, 부산북부소방서) 등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8명에게 상패와 메달, 상금을 전달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S-Oil은 일반시민과 소방방재청의 추천을 거쳐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김 소방교에게 포상금 2,000만원을, 영웅소방관으로 뽑힌 고 김영명 소방위(46, 부산동래소방서), 김풍호 소방교(42, 서울영등포소방서), 박수덕 소방위(50, 경북경산소방서), 고 서병길 소방위(57, 부산금정소방서), 이상혁 소방교(36, 서울은평소방서), 차영호 소방장(42, 울산중부소방서), 최경록 소방교(36, 대전동부소방서)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음지에서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라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Oil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 화재진압 및 각종 구급활동중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각각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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