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1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국내 완성차업체 사장단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자동차 수출액이 430억달러(예상)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점을 기념키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자동차산업이 달성한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를 축하하고 최근 해외시장에서 호평받는 한국차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품질향상은 곧 자동차산업인의 열정이라고 치하했다. 정 장관은 또 하이브리드 등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업계에 당부했다.
이영국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은 "올해는 원화 강세, 고유가, 원자재가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 430억달러를 달성했다"며 "다가오는 2007년에는 노사, 환율, 미래형차 기술개발 등 어려운 현안들을 잘 극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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