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현찰 그리고 물류창고

입력 2006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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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일본으로, 물류창고로…"

연말을 보내는 수입차업계 풍경이 제각각이다.

월간판매 200대를 넘긴 푸조 수입판매사 한불자동차는 전 직원 50명이 중국 청도로 날아갔다. 지난 15~17일 2박3일동안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올해 좋은 실적을 보인 데 대한 포상여행이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전 직원은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 11월24일~26일 일본 시모노세키를 찾아 한국으로 수입되는 차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배에 선적되는 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견학여행이었다. 실적평가에 따른 포상은 아니지만 전 직원의 해외출장이라는, 나름대로 의미깊은 행사였다고.

BMW코리아는 15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에서 뜻깊은 ‘송년학습’에 나섰다. 물류창고에 보관된 자동차부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만져보며 그 기능을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엔진부터 볼트, 너트에 이르는 사소한 부품까지 살피며 ‘자동차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닛산은 연말 보너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1,500대 판매를 넘기며 선전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찰을 택한 것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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