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GM과 대형 수주계약 체결

입력 2006년12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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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T대우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GM과 최대 3억7천600만 달러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S&T대우는 GM과 최대 2억6천800만 달러의 현가장치, 최대 6천800만 달러의 USB, MP3를 시현할 수 있는 입력단자장치인 PDIM, 최대 4천만 달러의 내비게이션 및 DMB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T대우 측은 "이번 계약은 GM의 글로벌 구매전략에 따라 진행된 신차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세계적 자동차부품 업체인 지멘스, 델파이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부품업체를 제치고 수주를 성사시킴으로써 세계자동차부품시장에서 주요한 1차 공급업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S&T대우 측은 "축적된 기술력과 비교우위의 가격경쟁력이 이번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킨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S&T대우가 수주한 현가장치는 2008년부터 GM 유럽, GM 대우, 상하이 GM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5년간 공급된다. PDIM은 2009년부터 GM 유럽, GM 북미, GM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장에 공급되며, 내비게이션과 DMB는 2008년부터 토스카, 윈스톰, 스테이츠맨 등 국내외 출시 차량용으로 공급된다.

한편 S&T대우는 옛 대우정밀의 새 이름이며, 지난 9월 13일 M&A를 통해 S&T 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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