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니아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치러진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가 종합 시상식 및 2007 비전 발표식을 갖는다.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주최측인 MKRC는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7전 중 폭설로 마지막전을 치르지 못한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는 올해 아마추어 레이스 중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취소된 최종전의 참가대수가 350대를 넘어섰고, 관중도 10월에 열린 5전에서 1일 1만5,000여명을 넘어섰다. 또 드리프트 데모런과 각 경기의 무료 탑승행사,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5전에서는 한일 드리프트 대전을 통해 일본 D1 선수 등 유명 드리프트 선수 6명을 초청했고, 국내 참가자 2명을 선발해 체이스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다 드래그레이스와 GT 및 타임어택, 짐카나 등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경기방식이 적용되면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의 밤에서는 2006년 종합 시상식 및 대회 회고영상, 2007년 비전선포와 스폰서 발표, 2006년 한일 드리프트 참가 일본 드라이버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 날 550마력 FD3S, 330마력 AE86, 550마력 S14 등을 통한 MKRC의 2007년 D1 GP 참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편, MKRC는 7전 경기취소로 인해 각 경기 챔피언을 6전까지 통합점수로 결정했다. 각 부문별 챔피언을 보면 드래그레이스의 경우 서동균(로드&스피드), 박종휘(안산 오버부스트), 진동준(오버부스트), 정용호(T-팩토리), 김용서(O2 스포츠), 문호식(팀 MAX), 황재선(팀 퀘스트), 유준선(청주 SKY)이 챔프에 올랐다. 짐카나 선수전은 장현진(브로스 버디클럽), 일반전은 최철호(시비전/샤인), 드리프트는 김태현(슈퍼드리프트)이 GT300과 함께 2개 종목 챔프에 올랐다. GT-A의 경우 문호식이 드래그 13초 오픈 챔프와 함께 2개 종목을, GT-B의 황재선도 14초 오픈과 함께 2개 종목을 휩쓸었다. 타임어택은 양기준(팀 G’zox), 김현운(모사사/ATC), 문성강(팀 마스터)이 1위를 차지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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