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기자 = 한미캐피탈은 28일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사업부문 인수 계약을 마무리하고 통합조직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업양수도 계약에 따라 쌍용캐피탈 직원 207명의 고용을 승계한 한미캐피탈은 이들을 포함해 6본부, 12부, 14개 지점으로 통합조직을 구성했다. 한미캐피탈은 연말연휴를 이용해 전산시스템과 조직 이전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한미캐피탈 서초동 사옥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인 한미캐피탈은 그 동안 수입자동차와 의료기기 리스시장을 주력 영업권으로 해왔다.
한미캐피탈은 이번 인수로 기존 쌍용캐피탈의 국산차 할부금융조직망을 이용해 수입차와 국산차를 망라하는 종합 자동차 금융회사로의 성장과 함께 의료기 리스 분야에서도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종합여신금융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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