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노사협상 극적 타결

입력 2006년1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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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상용차 부문)의 2교대 근무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잠정 타결됨에 따라 전주공장에서 2교대 근무에 대비해 추진중인 700여명의 인력채용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개월 가까이 끌어온 주.야간 2교대 근무제 협상이 27일 밤 극적으로 잠정 타결됐다. 이번 잠정 타결안은 내년 1월 3일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 참가자의 50%의 찬성을 얻으면 최종 확정된다. 이번 협상 타결로 주간 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야간 조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하는 근무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돼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할 추가 인력이 필요하게 된다. 때문에 3-4개월 전부터 사측에서 추진해온 인력 700여명에 대한 내부 선발작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현재 700여명 신규 인력에 대한 서류와 신체검사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회에서 추인되는 즉시 채용 대상자들에게 통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관계자는 "내년 1월 3일 총회에서 잠정안이 추인되면 곧바로 인력을 확보, 1-2개월의 숙련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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