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차, 올해 매출 성장 대폭 둔화 전망

입력 2007년01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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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현대차의 중국내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의 올해 매출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 익명의 베이징현대차 임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가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베이징현대차는 지난해 당초 목표량인 30만대에 약간 못 미치는 29만대 가량의 자동차를 판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제한된 생산능력으로 인해 올해 판매량은 이보다 6.9% 늘어난 31만대에 그쳐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 성장률인 24%나 올해 중국 자동차시장 예상 성장률 15%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임원은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나 올해 안에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산 30만대 규모인 베이징현대차는 2008년 초 완공을 목표로 연산 20만대 규모의 제2공장을 건립 중이며 2008년 말에는 제2공장의 생산량을 3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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