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미국 포드 자동차가 브라질 내 4X4 차량 생산업체 인수를 포함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포드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브라질 내 4X4 차량 전문 생산업체인 트롤러(Troller)사를 인수하고 생산설비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0억 달러를 신규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롤러의 본사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주에 위치해 있어 포드사로서는 상당한 시장 확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년 전부터 영업활동을 해온 트롤러사의 월평균 4X4 차량 생산량은 현재 지프와 소형트럭 100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브라질 전국에 22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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