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금호타이어가 부사장급 2명 등 3명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 영업부문과 중국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임원은 오장환(56) 영업총괄 부사장, 김병추(53) 중국지역 본부장(부사장), 노원일(49) 마케팅 본부장(전무) 등이다. 오 부사장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한뒤 줄곧 판매.마케팅 부서에 근무한 영업 전문가이며 김 본부장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에 입사, 싱가포르 법인장 및 상하이 란생대우 총경리 등을 맡은 바 있다. 미국 인디아나대 경영학석사(MBA)를 밟은 노 전무는 삼성그룹에 있다 SK텔레콤, SK텔레텍을 거친 뒤 팬택계열에서 해외총괄 영업 상무를 지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환율인하, 원자재값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로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했다"며 "영업 및 해외 사업 전문 인력을 영입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경영실적을 호전시키기 위해 외부 수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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