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4년연속 시장점유율 50% 이상' 결의

입력 2007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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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52.5%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대는 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김동진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전국 1,100여 지점장 및 대리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내수시장에서 63만대 판매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목표 63만대는 지난해 58만대에 비해 8.4% 증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이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50% 이상 내수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는 환율급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저하로 경영 상의 어려움을 겪었고, 공급부족과 신차 출시지연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올해 내수경기가 지난해보다 낮은 3.7%에서 4.8% 수준의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정신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하반기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과 장기 보유차의 대체구매가 발생해 시장분위기가 반전되면 사업목표 63만대, 시장점유율 52.5%는 무리한 게 아니다"며 "한 걸음 더 뛰며 한 발 앞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2007년 사업목표 달성방안으로 ▲고객가치 최우선 정신 실현 ▲마케팅 능력 및 브랜드 가치 향상 ▲판매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향상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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