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GM대우의 칼로스가 인도 비즈니스 스탠더드 모토링지(BSM)가 뽑은 "2007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07)"로 선정됐다.
7일 회사측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 시보레 아베오 유-바(Chevrolet Aveo U-VA)로 판매되고 있는 칼로스는 BSM지가 지난해 인도에서 생산,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주행성능, 편의장치, 연비, 가격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칼로스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혼다 시빅, 스즈키 젠 에스티로, 미쓰비시 랜서 세디아, 현대 베르나를 제쳐 뛰어난 경제성에 합리적인 성능을 두루 갖춘 차임을 재확인했다.
BSM은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해 교통이 복잡한 도심지와 고속도로, 비포장 도로, 커브가 많은 산길 등을 포함한 약 300km의 시승 코스를 설정해 심사위원과 외부에서 초빙된 자동차 전문가들이 대상 차량을 시승 평가했다.
BSM의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있는 자동차 관련 시상이다.
GM대우의 릭 라벨 판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작년 내수.수출로 총 150만대 이상을 판매, 회사 출범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등 GM대우의 성공에 칼로스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에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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