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북미 자동차업체와 제휴 여전히 추진

입력 2007년01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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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일본 닛산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GM자동차사와의 제휴 실패에도 불구하고 북미 자동차회사와의 제휴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고 이 회사의 한 간부가 7일 밝혔다.

닛산자동차 북미법인의 도미니크 토먼 선임 부사장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닛산이 지난해 GM사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것과 같은 닛산-르노와 북미 자동차사간의 3각 제휴를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닛산-르노자동차는 지난해 GM사와의 3각 제휴를 추진했으나 상호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닛산-르노측은 이후에도 다른 북미 자동차회사와의 제휴 의사를 피력했으나, 포드자동차측은 이들 회사와의 연대 가능성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만4천여명의 감원을 포함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GM자동차는 올해엔 감원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사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작년 60억달러, 올해 90억달러의 경비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2007년도엔 감원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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