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내수판매 32만대, 시장점유율 27% 달성 결의

입력 2007년0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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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전국 지점장들이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올해 내수판매 목표달성을 결의했다.



기아는 지난 13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2007 전국 지점장 판매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해(27만597대)보다 19.7% 증가한 올해 내수판매 목표 32만4,000대, 시장점유율 27%(2006년 23.3%) 달성을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남홍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천왕봉 정상에서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진 뒤 지리산에 위치한 사설교육원에서 우수점소에 대한 시상식과 목표달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조남홍 사장은 “장기불황 속에 경쟁업체들이 판촉공세를 강화하는 등 내수시장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의 굳은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판매조직 활성화와 내수판매 확대만이 기아의 유일한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선보인 뉴 오피러스, 뉴 카렌스, 뉴 쎄라토에 대한 판매를 더욱 강화하고 하반기 출시할 대형 SUV HM(프로젝트명)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RV시장 1위를 지킬 계획이다. 또 빅스타 마케팅과 함께 각종 문화·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아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 나갈 방침이다. 서머페스티벌, 스키캠프, 영어캠프 등 계절별·테마별 이벤트를 마련해 차별화된 차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내부조직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기아는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원활한 현장지원을 통한 판매경쟁력 강화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감동 실현 ▲고수익차종 판매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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