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맥라렌폰’ 출시

입력 2007년01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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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 HSDPA폰’이 F1 경주용 머신인 ‘맥라렌폰’으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이동통신사인 보다폰이 맥라렌-메르세데스 F1팀 후원을 기념하는 스페셜에디션에 자사의 울트라 에디션 HSDPA폰이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맥라렌폰은 F1에 참가중인 맥라렌-메르세데스 F1 머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은색 컬러에 백금같은 느낌의 크롬 테두리를 둘렀으며, 맥라렌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전면에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따라서 메뉴화면도 자동차 타이어 모양 등 경주용 차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됐다.



맥라렌폰은 또 자동차 엔진소리 링 톤, 맥라렌-메르세데스 F1 사진과 동영상 등 내부 컨텐츠를 레이싱 컨셉트로 차별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차세대 통신기술인 HSDPA를 통해 보다폰 라이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TV,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 다운로드 등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두루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보다폰이 맥라렌-메르세데스폰에 삼성 휴대폰을 선택한 건 삼성 휴대폰이 세계적으로 프리미엄급 명품 휴대폰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F1은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스포츠경기 가운데 하나로 세계 150여개국에 중계돼 연간 40억명 이상이 시청한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 HSDPA가 세계 F1 애호가들의 관심을 크게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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