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첸나이 항만에 대한 장기 사용계약을 체결, 항만 사용료와 선박입항료, 통관수수료 등에서 오는 2018년까지 총 520억원의 비용의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기존 4천700대 규모의 야적공간에 2천대의 부지를 추가로 제공받게 돼 연간 물동량 처리 능력이 15만대에서 25만대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연말 연간 30만대 생산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 수출량을 현재의 11만대에서 3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번 계약은 늘어나는 수출물동량에 대처하기 위해 3년간의 협상 끝에 얻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해 65개국에 11만3천400대를 수출, 인도 전체 자동차 수출의 60%를 점유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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