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나갈 푸조 908 HDi FAP 공개

입력 2007년0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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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디젤 머신 908 HDi FAP가 모습을 드러내고 르망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08 HDi FAP는 최근 서킷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발표행사를 열었다. 이 머신은 2005년 WRC와 관련해 "푸조 르망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6월 푸조 스포츠팀은 5,500cc 배기량의 V12 HDi FAP 엔진 조율에 들어갔다. 또 지난해 9월에는 908 버전으로 파리모터쇼에 모습을 보였고, 드디어 이번에 같은 이름으로 완성돼 테스트를 가졌다.



푸조는 지난 92년과 93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회사측은 2007년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팀과 자동차가 하나가 돼 이전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푸조는 올시즌 LMS와 함께 2대의 푸조 머신이 총 6개 레이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머신은 총 6명의 드라이버가 운전한다. LMS 레이스 4개의 경기운영을 맡을 팀의 매니저는 프랑스인인 세비 사울니어다. 여기에 니콜라스 맨아시안, 스테판 세라진, 페드로 라미, 마르크 제니가 함께한다. 르망 24시 레이스에는 세바스티안 바우어데이스와 F1에서 드라이버를 하던 야쿱스 빌레네브가 드라이버로, 에릭 헬라이가 테스트 드라이버로 참가한다.



마이클 브릿지 푸조 스포츠 디렉터는 “올해는 푸조 스포츠가 재출발하는 시점"이라며 "두 개의 이슈인 새로운 로고와 프로그램은 HDi FAP 모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908 HDi FAP는 올해 경기참가와 함께 다양한 서킷에서 테스트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8시즌을 노리는 것. 그렇다고 2007년을 테스트의 해로 넘기지는 않는다는 게 푸조 스포츠팀의 생각이다.



푸조 스포츠는 르망과 함께 랠리, 투어링카 레이스 등에 출전하고 있다. 파트너로는 토털 엔진오일, 보쉬, 미쉐린, 도우오티모티브와 유로데이터카 그리고 X박스360이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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