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22일 뉴 307 HDi를 선보이고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푸조의 첫 신차인 뉴 307 HDi는 지난해 유럽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M1 세그먼트(중형차)를 대표하는 고성능 컴팩트카로 인정받는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한불에 따르면 뉴 307 HDi는 5도어 해치백 모델로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과 뛰어난 주행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길이 4.21m, 너비 1.76m의 차체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도 확보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뉴 307 HDi에는 배기량 2,000cc급 HDi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최대토크는 2,000rpm에서 32.6kg·m로, 낮은 엔진회전영역에서 3,000cc급 휘발유엔진차를 능가하는 가속능력을 보여준다. ℓ당 14.4km의 공인연비, 최고출력 138마력의 힘을 갖췄고 신형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로 탑승자 보호와 편의성 향상에도 만전을 기했다. 최신 보쉬 멀티플렉싱 기술을 적용해 비가 올 때 후진기어를 넣으면 뒷유리 와이퍼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차 속도에 맞춰 오디오 볼륨이 조절된다. 6개의 에어백은 기본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3,350만원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뉴 307 HDi는 도시감각의 세련된 스타일과 파워풀한 디젤엔진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수입 디젤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신개념 크로스오버세단 뉴 307SW HDi에 이어 새 차가 해치백부문에서 국내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선도할 것”라고 자신했다.
*주요 제원 및 상세설명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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