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기아차는 현대차와 기아차 양사가 독자적으로 해외영업을 담당함으로써 각사 책임하에 해외영업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마케팅총괄본부가 담당해오던 해외마케팅 기능이 최근 해외영업 조직개편을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 각사의 해외영업본부 직속으로 옮겨졌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각사가 자신의 해외영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해외영업역량을 강화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직개편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해 수출 영업이익률이 기대 이하에 머문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유럽법인 활성화를 위해 최근 중국 둥펑위에다기아의 이형근 총경리(부사장)를 유럽법인장으로 발령했다.
kbeomh@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