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독일 상용차업체 만(MAN)의 스카니아 인수가 결국 철회됐다.
스카니아는 24일(현지 시간) 만의 스카니아 인수·합병 철회에 대해 즉각 환영을 표시하고, 스카니아와 만 그리고 양사의 주주인 폭스바겐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카니아는 수익성 측면에서 동종 업계 최고의 견실함과 자체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으로, 견실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을 통해 모든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니아 이사회는 만의 적대적 인수 제안이 철회된다면 언제든 협력에 대한 논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논의의 전제는 합리적인 사업논리가 바탕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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