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GM대우차가 설립한 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과 의료법인 "한길안과병원"은 최근 저소득 안과 환자를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GM대우에 따르면 백내장이나 망막 질환, 약시, 사시,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1∼3급 장애인 등을 매월 1∼2명 선정해 진료비와 수술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 전액을 한마음재단과 병원이 공동 부담키로 했다.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망막 질환의 경우 통상 본인 부담액이 100만∼150만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한마음재단이 70%, 나머지 30%는 병원이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2월부터 지역에서 안과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를 구청이나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때 치료만 하면 완치할 수 있는 데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눈병을 키워 고생하는 일부 노인.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M대우차는 지난 2005년 5월 기업이윤 사회환원 차원에서 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을 설립,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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