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F1팀은 3년간 함께 할 새로운 스폰서인 ING와 함께 2007시즌에 뛸 새 머신 R27을 최근 선보였다.
공식 명칭을 ‘ING 르노 F1팀’으로 정한 르노팀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ING 미셀 틸망 회장과 르노 F1팀 알랭 다사스 사장, 프라비오 브리아토레 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팀 드라이버인 지안카를로 피지켈라와 신예 헤이키 코바레이넨도 얼굴을 보였다. 2007시즌엔 3년차인 피지켈라와, 데뷔무대를 갖는 코바레이넨 외에 넬슨 피켓 주니어와 리카르도 존다가 교체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셸 틸망 ING 회장은 “우리의 F1 프로그램은 하나의 통합된 ING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 차원에서 시도되는 스폰서십"이라며 "F1은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선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최고의 성적으로 그 능력을 입증받은 르노팀을 선택했고, 르노팀과 함께 팀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인 전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NG는 세계 50여개국에서 6,0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은행, 보험,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금융그룹으로, 이번 F1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ING는 F1 그랑프리를 주최하는 17개국 중 15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어 타깃광고와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르노팀의 스폰서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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