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자동차 튜닝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명지전문대 튜닝아카데미는 튜닝 전문가 및 레이싱 미캐닉을 양성하기 위한 ‘명지 자동차 튜닝아카데미’강좌를 오는 3월 새 단장해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주 2회 하루 3시간씩, 총 8주(16회)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국내 최초로 정규과정으로 개설된다는 점에서 국내 튜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은 단기강좌인 만큼 튜닝의 기초 및 꼭 필요한 내용만 추려서 튜닝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명지전문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론을 강의하고 용인 실습장으로 이동해 실기를 실시한다. 강의는 엔진(7회), 섀시(7회), 시험 등 16회로 구성된다. 강의는 일요일 연강으로 진행해 직장인 및 지방 거주자도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의 중간에 자동차 경주, 혹은 오토살롱 등 관련행사나 업체 방문도 준비하고 있다.
교과목과 강사진은 엔진제어 시스템(고국원 선문대 교수), 기본 엔진 튜닝(김성철 APG 대표), 엔진 본체 구조(이용균 코리아엔진텍 대표), 섀시 일반(김상범 가산엔지니어링 대표), 모터스포츠 원리(이동훈 레이싱아카데미 팀장) 등 8명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63만원(교재비 포함)이다. 현재 전문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명지 자동차 튜닝아카데미는 올해까지만 연 후 내년부터는 학과과정으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일반인들에게는 올해가 마지막 수강기회다.
이번 시즌 강의는 3월부터 시작하며 2월초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자격은 자동차관련 분야 현장경력 6개월 이상, 정비학원 수료자 혹은 자동차관련 자격증 취득자와 관련학과 졸업생 혹은 재학생 등이다. 교육 후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들에겐 명지전문대학가 수료증을 발급한다. 강의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tuningacademy.com)나 02-300-3780으로 하면 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