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전국 대리점에 3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대우자판은 대리점과 상호 윈-윈하는 상생경영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린 공격적 마케팅기반 강화를 위해 임차료 무상지원, 영업인력 육성지원금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자판의 대리점 지원정책 혜택을 받는 대리점은 전국 294개 점포 가운데 95%가 넘는 278개 대리점으로, 사실상 전 대리점이 지원을 받는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대리점 생산성 향상과 영업인력 육성을 위해 월 판매목표 달성 시 최저 60만~120만원을 매월 지급하는‘영업력 향상 장려금 제도’를 실시, 연간 90억원 이상을 풀 계획이다. 또 대리점 영업사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영업인 당 월 3만4,000원 상당의‘복지보험지원금’도 함께 준다.
이번 지원책과 관련해 대우자판 대리점연합회 이용술 수석 부회장(신영통영업소 대표)은 "최근 토스카, 윈스톰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사기가 높은 시기에 회사가 먼저 대리점의 가려운 곳을 만져주는 지원정책을 발표, 2007년 내수시장 주도에 전력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은 현재 2,500여명 수준인 대리점 영업인력을 상반기 내에 3,500여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새로 입사한 수습직원에 대해서는 월 1대 이상 판매 시 판매수수료 외에 대리점연합회와 함께 월 60만원의 판매장려금(기본급)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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