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미국 자동차 회사인 GM이 지난해 브라질 시장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41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은 지난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브라질이 40%를 차지한 셈이다.
GM은 중남미 자동차 판매시장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향후 3년간 브라질에 10억달러의 신규투자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GM은 지난해에도 2억3천만 달러를 투자해 브라질 남부 리오 그란데 도 술 주 그라바타이 지역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지난해 브라질 내 신규 자동차 판매량은 193만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피아트와 GM, 폴크스바겐이 빅3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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