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가 국내 누적판매 2,000대를 넘겼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300C가 2006년 5월 1,000대 판매를 달성한 지 8개월만에 다시 1,000대를 팔아 모두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300C는 직선을 강조한 클래식하고 남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벤츠 E클래스와의 플랫폼 및 주요 부품 공유로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다. 2005년 상반기에는 공급이 달려 500여명의 고객이 3개월 이상을 대기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2005년 하반기 크라이슬러는 그룹 차원에서 300C 생산라인을 증설해 세계시장에 차량 공급이 원활해지도록 했다. 300C는 또 2006년 4월 미국시장 출시 25개월만에 30만대 판매기록을 세워 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DCK는 지난해 2월 벤츠의 3.0ℓ 디젤엔진을 300C 라인업에 추가, 국내시장 공략의 계기를 마련했다. 300C 디젤은 뛰어난 디자인 및 성능과 함께 11.9km/ℓ(1등급)의 우수한 연비까지 갖춘 덕분에 작년말까지 총 40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DCK는 2.7ℓ, 3.5ℓ, 5.7ℓ 가솔린엔진과 3.0ℓ 디젤엔진 등 총 4종의 300C 세단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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