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로브, WRC 4연패 시동 걸었다

입력 2007년02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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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레이스의 F1 그랑프리로 불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007년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1월18~21일)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한 S. 로브(시트로엥)가 우승컵을 안아 4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해 개막전을 앞두고 로브는 그 어느 해보다 초조했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9월 훈련중 오른팔 골절로 시즌 4경기(기간은 4개월)나 불참해 실전감각이 떨어졌다는 우려와, 지난 1년동안 테스트했으나 전투력은 미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새 머신 시트로엥 C4WRC 때문. 그러나 18일 몬테카를로 랠리가 시작되면서 이 같은 불안감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첫 날에만 2위와 20여초 차이를 내는 강력한 달리기로 4일동안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우승을 일궈낸 것. 시트로앵은 D. 솔도가 2위로 들어와 C4WRC는 데뷔전에서 1, 2위를 독점했다.



경기 후 로브는 “차의 상태가 너무 뛰어났고 오른팔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로브가 4연속 챔피언에 성공하면 지난 96~99년 T. 마키넨(핀란드)이 세운 WRC 기록과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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