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기아자동차가 북미지역에서 역대 1월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1일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북미지역에서 팔린 차량은 모두 2만2천524대로 2006년 같은 기간의 1만8천110대에 비해 무려 24.4%나 증가함으로써 역대 1월 판매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미니밴 세도나가 26.7% 늘어난 6천947대를 기록했고 스펙트라는 지난해 2천803대이던 것이 4천273대로 무려 52.4%나 증가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올들어 2만7천721대를 파는데 그쳐 전년 동기에 비해 8.2% 감소했다. 현대차는 엑센트와 싼타페만이 증가세를 보였을 뿐 쏘나타와 아제라, 투싼 등 나머지 차량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카스닷컴(Cars.com)은 이날 현대 쏘나타를 "소규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로, 투싼을 "주말 나들이용 최고의 차"로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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