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하드디스크 내장으로 PMP와 내비게이션을 가능케 한 제품이 선보였다.
퓨전소프트(대표 박경욱)는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기본으로 포함하는 PMP형 내비게이션 ‘오드아이 7스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7인치 와이드 QVGA TFT(480×234), 만도맵피 MXC, SiRF 3스타 GPS, 듀얼코어 CPU 탑재, 윈도 CE 5.0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특히 탈착식 하드디스크 기술을 통해 80GB(또는 40GB)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대용량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 내비게이션 외에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인코딩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다. 7인치 LCD를 통해 DMB TV 7개 채널과 8개 라디오 채널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TV와 연결하면 원하는 방송을 마음대로 녹화, 녹음할 수 있다. 또 멀티태스킹 기능 및 오버레이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동작중에 DMB는 물론 오디오, 비디오까지 함께 재생할 수 있다.
이 회사 박경욱 대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이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퓨전소프트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대용량 오드아이 7스타 출시로 멀티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후방감시 카메라(별도) 기능이 있어 후진기어 작동 시 뒤쪽의 모습이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돼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또 주유 및 차량점검 등 차 관리에 지출되는 항목을 작성,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 기능이 있다.
판매가격은 40GB 59만8,000원, 80GB 69만8,000원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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