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판매 '훨훨'

입력 2007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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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월간 최대 기록인 2006년 11월의 4,015대를 넘어서 4,365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3,568대)보다 22.3%, 전년동기(3,448대)보다도 26.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593대, 벤츠 580대, BMW 545대, 렉서스 539대, 혼다 442대, 폭스바겐 378대, 크라이슬러(짚/닷지 포함) 318대, 푸조 216대, 인피니티 213대, 포드(링컨 포함) 184대, 볼보 173대, 재규어 51대, 미니 48대, 캐딜락 29대, 포르쉐 22대, 랜드로버 12대, 사브 12대, 벤틀리 10대 등이다. 아우디가 2004년 8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신규 등록대수 1위에 오른 게 눈에 띈다. 12월 1위였던 혼다가 5위로, 2위였던 렉서스가 4위로 밀렸다. 4위였던 벤츠는 2위로 상승했다. 지난 하반기 이후 나타난 잦은 순위변동이 1월에도 이어진 셈.

1월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아우디 A6 2.4(257대), 렉서스 ES350(222대), 혼다 CR-V(202대) 순이었다. 모델별 순위에서도 아우디가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12월 1위였던 CR-V가 3위로 처졌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996대, 2,001~3,000cc 이하 1,648대, 3,001~4,000cc 이하 1,106대, 4,001cc 이상 615대였다. 2,001~3,000cc 이하가 수입차 등록의 37.8%를 차지했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1,684대로 38.6%, 경기가 1,135대로 26.0%, 경남이 865대로 19.8%를 기록하여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4.4%를 점유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월 수입차 등록은 연초부터 출시된 다양한 신차와 일부 모델의 물량부족 등이 해소됨으로써 1월 실적으로는 예외적으로 높은 기록을 보이며 수입차 월간 최대 등록대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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