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자우버의 닉 헤이필드가 F1 머신으로 눈 위에서 이벤트 주행을 펼쳤다.
헤이필드는 지난 4일 스위스 모리츠에서 진행된 BMW 자우버 F1 머신에 대한 이벤트 행사에서 눈과 얼음으로 덮힌 호수를 달렸다. 이번 데모주행은 화이트 트러프의 100주년 기념행사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헤이필드는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에서의 주행은 사운드에서도 즐거움을 줬다”며 “코스가 언 트랙에서 F1 머신의 주행은 색달랐고 또 다른 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필드의 이벤트 주행을 위해 브리지스톤이 특별 제작한 스파이크 타이어가 이용됐다. 엔진도 30분 이상 공회전해 추위에 얼지 않도록 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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