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7일 오후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를 둘러봤다.
버시바우 대사는 공장을 찾아 “첨단 시설과 쾌적한 근무환경 그리고 열정에 넘치는 직원들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현장 견학소감을 밝히고 “GM과 대우자동차 두 회사의 훌륭한 전통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와 우수한 제품을 이끌어낸 모두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어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등 회사 경영진과 가진 오찬에서 “GM대우가 거듭 성장하며 신규 투자 및 고용, 수출증대 등 다방면에서 한국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는 출범 4년만에 판매가 4배 정도 급증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GM의 경차와 소형차 아키텍처 개발본부로 선정됐다"며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디자인, 고객가치 창출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끝으로 “GM대우는 한국과 미국 간 사업협력관계의 완벽한 모범”이라며 “GM그룹의 일원으로서 날로 번창하는 동시에 한국 내에서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는 GM대우의 성공은 현재 진행중인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실현될 ‘윈-윈’의 성과를 예시해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칭찬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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