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 하원은 8일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연료의 개발을 촉진하고 바이오 연료의 공급을 담당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토록 한 법안을 찬성 400, 반대 3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
바이오 연료란 기존의 화석원료가 아닌 생물체를 원료로 해 생산한 에너지. 이 법안은 미 정부로 하여금 기존의 시설을 이용해 바이오 연료를 저장, 수송할 수 있는 방법과 수송관 부식 등 바이오 연료로 인한 기반시설의 피해를 막거나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저렴한 비용으로 연료에 함유된 유황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개발토록 했다. 미 환경보호청(EPA)에는 연구개발비로 1천만달러가 지원된다.
법안에 찬성한 랠프 홀 의원(공화)은 "우리는 미 전역에 있는 모든 차량에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 연료를 전부 확보할 수 있지만 필요한 곳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소용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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