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세컨드 라이프'에 신차 출시

입력 2007년02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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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가 8일 신모델을 실제와 가상 세계에 동시에 출시했다.

도요타는 사이온 브랜드의 2개 새 모델을 시카고 오토쇼에 출시하는 한편 온라인 가상세계 서비스인 "세컨드 라이프"에도 선보였다. 도요타는 지난해 또다른 가상세계 서비스인 "화이빌"에도 사이언 모델을 내놓은 바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세컨드 라이프에 120만명이 "거주"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들이 사이온 신모델을 "300 린든 달러"(미화 1달러 상당)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린든은 세컨드 라이프 운영자인 린든 랩스에서 따온 표현이다. 이 관계자는 "가상세계 판매가 당장에 직접 돈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궁극적으로 실질적인 판촉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빌의 경우 유저들이 주로 8세에서 15세이다. 도요타는 화이빌 유저들이 가상세계에서 도요타 브랜드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성인이 돼도 도요타 차를 사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화이빌의 경우 지난해 5월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이온 탑승"이 100만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첫 출시된 사이온은 지난해 모두 17만3천여대가 팔려 한해 전에 비해 11% 가량 늘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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