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노조 200여명 파업 돌입

입력 2007년02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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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우자동차판매㈜ 노동조합 조합원 220명은 9일 오후 인천 부평구 대우자동차판매㈜ 본사 앞에서 "대우자동차판매 규탄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을 열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노조 측은 이날 집회에서 "사측이 근로자들을 신설 법인으로 불법 전적시킨 뒤 이를 거부하는 노조원들에게 대기발령을 내 구조조정을 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측이 대기발령을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우자동차판매㈜ 측은 "현재 승용판매 부문이 별도법인으로 분리된 뒤 본사에는 상용 부문밖에 남아있지 않아 승용판매 영업사원인 조합원들을 일단 대기발령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승용차 판매 부문은 최근 분리된 DW&직영판매㈜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파업으로 인한 영업 손실 등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a1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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