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웃사랑 성금 5억 내놔

입력 2007년0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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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성금을 내 놨다.

현대차 울산공장 부공장장인 강호돈 전무는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시청 박맹우 시장을 방문해 김명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에 낸 성금은 지역 초.중학교 결식아동 성금 1억5천만원과 청각장애인과 불우노인들의 청각 신호기 지원성금 1억원, 북구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 6천500만원, 보훈가족돕기와 여성 한 부모지원사업 각 4천만원 등 총 5억원에 달한다. 특히 결식아동 성금 1억5천만원은 지난해 연말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천100여만원, 현대차 여직원 모임 새마음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천원 이하의 급여 끝자리 금액을 모금하는 우수리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2천500여만원, 울산공장 임원들이 내놓은 500만원 등으로 조성됐다.

현대차 강호돈 전무는 "현대차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이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갈수록 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울산이 인정 넘치는 더욱 훈훈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그 동안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꾸준히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올해는 수혜 인원이 2천800여명에 달하는 등 가장 많은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게 됐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5일 지역농가를 돕기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13억원(80㎏ 1만 가마) 어치를 울주군청 등에서 구매키로 하는 약정식을 갖기도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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