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디트로이트모터쇼와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소울"(SOUL)의 양산형 모델(프로젝트명 AM)을 내년중 출시할 계획이다.
15일 기아차에 따르면 "소울"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와 한국 남양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소형 CUV 콘셉트카로, 기아차는 그동안 시장반응을 지켜본 결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돼 양산형 모델를 개발, 출시키로 했다. 콘셉트카 소울은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등이 탑재됐으며, 글러브박스 내장형 노트북과 블루투스 기능, MP3, USB포트, 텔레메틱스 등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콘셉트카 소울의 양산형 모델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제원 등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달 26일 기업설명회에서 내년중 승용차 2개 차종과 보급형 RV(레저용 차량) 차종 1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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